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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예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 신자의 태도와 적용,예언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시는가?,미래보다 중요한 오늘의 순종 "예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 신자의 태도와 적용" 1. 예언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예언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단순히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1절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이 말씀은 예언에 대해 무조건적인 수용이나 무시가 아닌, 분별과 수용 사이의 균형 잡힌 태도를 강조합니다. 성도는 예언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전부 거짓으로 치부하는 극단을 피해야 합니다. 예언은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에게 방향을 제시하시고 경고하시는 도구이지만, 성경이라는 기준 안에서 이해되고 해석되어야 합니다. 진리에서 벗어난 감정적 예언, 또는 공동체와 질서를 무시하는 개인적 계시가 있다면, 그것은 .. 2025. 5. 17.
제3회. 예언의 성취 – 성경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성취,이스라엘과 열방에 대한 예언의 성취,종말에 대한 예언들 "예언의 성취" – 성경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1.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성취성경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예언은 **메시야(구원자)**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사야, 미가, 예레미야, 스가랴 등 수많은 선지자들이 장차 오실 자에 대해 예언했고, 그 예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죽음, 부활을 통해 정확히 성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가 5장 2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실제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마 2:1).또한 이사야 7장 14절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예언하는데, 이는 마태복음 1장.. 2025. 5. 17.
제2회. 성경이 경고하는 거짓 예언 – 그 특징과 실체,거짓 예언자의 특징,예수님과 사도들의 경고,현대의 거짓 예언과 구별법 "성경이 경고하는 거짓 예언" – 그 특징과 실체 1. 거짓 예언자의 특징성경은 거짓 예언자에 대해 매우 강하게 경고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말이나 욕망을 전하며,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예레미야 23장과 에스겔 13장은 거짓 선지자에 대한 대표적인 경고의 본문입니다. 예레미야 23:16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하는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거짓 예언자들은 대체로 사람들의 마음에 들 말을 합니다. 전쟁, 심판, 회개와 같은 무거운 주제보다는, “평안하다, 평안하다”라고 외치며(렘 6:14) 사람들을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그런 평안은 허상입니다. 실제로는 하나.. 2025. 5. 17.
제1회. 예언이란 무엇인가 – 성경이 말하는 예언의 본질,예언의 정의와 목적,성경 속 예언자들의 사역,예언의 성취와 검증 기준 "예언이란 무엇인가" – 성경이 말하는 예언의 본질 1. 예언의 정의와 목적‘예언’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미리 말하는 능력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단순한 예지능력이나 운세 예측과는 전혀 다릅니다. 성경에서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사역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로 예언자를 뜻하는 단어는 **‘나비’(נָבִיא, nabi)**로, 이는 ‘말하게 하다’, ‘부르게 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예언자는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메시지를 대언하는 사람입니다. 예언의 목적은 개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거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전하고 회개와 순종으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거나,.. 2025. 5. 15.
📖 10회. 성경은 열매 맺는 삶으로 이끈다 "성경은 열매 맺는 삶으로 이끈다" 본문: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① 말씀 속에서 자라나는 믿음믿음은 단순히 감정의 고양이나 순간적인 결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말씀의 섭취와 순종을 통해 자라납니다. 요한복음 15:5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 우리를 가지로 비유하시며 그분 안에 거할 때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여기서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씀을 한두 번 읽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말씀과 연결되어 살아가는 삶을 뜻합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서 영양분을 공급받듯이, 성도는 말씀에서 영적인 생명과.. 2025. 5. 14.
📖 9회. 성경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게 한다,말씀 안에 거하는 삶,기도와 말씀의 상호작용,하나님의 뜻을 더 잘 알게 됨 "성경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게 한다" 본문: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① 말씀 안에 거하는 삶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하시며, 그분 안에 거하는 자만이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 조건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일방적인 의례나 감정의 고백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머물고, 우리의 삶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거한다’는 것은 단지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머무르고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매일 접하고, 묵상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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