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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민족 간 분열,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며,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세상의 전쟁, 하늘의 계획- 예언된 갈등과 전쟁

십자가 사랑 2025. 5. 5. 18:00

 

핵전쟁이 터질 것입니다

 

1.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며

마태복음 247절에서 예수께서는 말세의 징조로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국지적 분쟁이 아니라, 인종과 민족, 국가 간의 갈등이 전 지구적으로 일어날 것을 경고한 예언입니다. 지금 우리는 중동의 오랜 분쟁, 유럽에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아시아의 중국-대만 갈등, 한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상태 등 세계 곳곳에서 민족적, 종교적 갈등이 격화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족과 국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위해 무력 충돌을 서슴지 않으며, 그 배후에는 인간의 교만과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갈등의 뿌리를 죄와 불순종에서 찾으며, 그것이 반복될수록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워짐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정치적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민족주의의 과도한 고취는 오히려 인간 중심의 우상숭배가 될 수 있으며, 우리는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좌파, 우파, 민주주의, 공산주의와 같은 사상은 결국 다 무효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시편 33: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2.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나라 간 전쟁은 단순히 무력 충돌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제재, 정보전, 사이버 공격, 외교적 고립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의 군사화, 핵무기 개발 경쟁, 안보동맹의 분열 등은 이미 제3차 세계대전의 전조로 여겨질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의 시기에 등장할 전쟁과 혼란을 상세히 묘사하며,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집결할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16:14).

오늘날 강대국 중심의 지정학적 대립은 단순한 국가의 이익을 넘어,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영적 전쟁의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계가 점점 더 영적 암흑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분별해야 하며, 그러한 흐름 가운데 진리와 평화의 사신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이러한 분열의 시대 속에서 화해와 중보의 사명을 회복해야 하며, 정치적 이념이 아니라 복음적 가치로 이 땅의 갈등을 해석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가 아니라 누구를 따라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들, 그리스도의 편에 서십시요. 그곳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용서와 자비가 있습니다. 이 길이 자신도 살고 인류가 사는 길입니다.   

3. 세상의 전쟁, 하늘의 계획

성경은 역사의 모든 갈등과 전쟁조차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다니엘서 10장에는 천사장 미가엘이 페르시아 왕국의 영적 세력과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지상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열이 단순한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늘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의 반영임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모든 갈등의 이면에는 영적 세력의 충돌이 있으며,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력과 하나님께서 지배하는 세력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정의와 악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화를 보듯이 반드시 진리가, 선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혼란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통치를 신뢰하며 그 뜻을 분별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전쟁을 준비하지만, 우리는 평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전쟁을 반대하는 감정적 외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는 참된 샬롬을 이루기 위한 삶의 방식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분열이 아닌 회복을, 파괴가 아닌 창조를, 복수가 아닌 용서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전쟁의 반대편에 있으며, 우리는 그 나라를 이 땅에 드러내는 도구로 부름받았습니다.